맥쓰사에서의 첫 글을 팁에 남기는군요. ^^
한글 폰트가 이쁘지 않다는 이유로, 혹은 번역된 문체가 마음에 들지 않아
OSX를 영문상위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위의 이유 때문에 영문 상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iTunes 에 곡을 불러 오면, 한글로 된 Tag 정보가 깨어져서 보이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iPod 이나 iPhone 에 집어 넣을 때에도 깨진 상태로 들어가기 때문에 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니지요.
보시는 바와 같이 영문 상위 상태에서는 iTunes 도 영문으로 실행이 됩니다.
Classics 라는 음악 폴더를 추가해 봅니다.
태그 정보가 한글이 아닌 깨진 문자로 표시가 됩니다.
대부분 태그 정보를 하나하나 바꿔 주는 팁들이 많이 알려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해도 아이튠즈를 다시 실행해 보면 여전히 깨져 있습니다.
해결방법은 아이튠즈만 한글 상위로 실행을 시키면 됩니다.
마우스 우클릭을 하여 이렇게 저렇게 바꾸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그 보다 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Applications -> Utilities 에 있는 Terminal 을 실행시킵니다.
2. 실행된 터미널에서 위와 같이 입력을 합니다. (아래의 글을 복사해서 붙여 넣으셔도 됩니다.)
defaults write -app iTunes AppleLanguages "(ko)"3. 아이튠즈가 한글로 실행이 되었으며, 한글도 깨지지 않습니다.
위의 명령어를 응용하여, 다른 특정 프로그램들도 한글 상위로 실행되게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