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브롬톤의 폴딩력 및 그 쓰임새에 놀랍니다.
두번째는 가격에 놀라고
세번째는 결코 싸지 않은 악세사리 구입에 돌진(?)하듯 몰입하는 자신을 보고 놀랍니다.
사실은 이 3가지 놀라운 경험(?)을 감당하고도 남을만큼 브롬톤은 선물같은 여러가지를 삶속에 가져다 줍니다. 특히 이 작은 자전거가 주는 이동의 자유는 새로운 삶의 발견에 비견될 만큼 놀랍고도 따뜻합니다.
최근 브롬톤을 구매하시는 지인분들이 하나 둘 늘고 계시어 늘 하던 고민을 하시지 않도록 이곳에 그 경험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유의사항] 제 경험에 입각하여 생각해본 필수품목입니다. 개인의 성향이나 추구하는 바 그리고 브롬톤의 쓰임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한꺼번에 장만하기 보다는 하나하나 천천히 장만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사람마다 브롬톤이 갖는 용도가 다를 수 있기때문이기도 하고, 하나하나 붙여나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더욱이 다른 사람의 손때가 다소 묻은 그런 중고품 구입도 추천드립니다. 돈도 아낄 수 있고, 만족감도 더 클 수 있습니다.
1. 캐리어블럭
- 가방거치대, 앞부분에 다는 것으로 주먹만한 뭉치. 신품기준 3만원정도
- 브롬톤이 주는 자유는 가방거치의 편리함에도 있습니다. 브롬톤에 있어서 가방과 거치대는 필수입니다.
- 특히 중장거리 여행시 등에 매는 배낭은 피로도를 배가 시킵니다. 땀도 찹니다. 이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장거리 라이딩을 가실 때 매는 방식의 배낭은 큰 짐이 됩니다. 아무리 가벼워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롬톤이 갖는 큰 장점 3가지를 들라고 할때 그 한가지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가방거치의 편리함과 안전성입니다. 이런 가방거치방식이 없었다면 브롬톤의 활용도는 반이하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저는 노트북과 책한권 그리고 카메라 각종 공구 그리고 여러가지 수납하는데 쓰고 있습니다.
- 다른 무엇보다 가방(프레임포함)과 이를 거치할 수 있는 캐리어블럭은 제일 먼저 꼭 사셔야 합니다.
2. 가방
- S백, C백, O백 등 여러가방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방회사에서 브롬톤용으로 생산하는 이쁜 가방들도 여럿 됩니다. 경험상 C백이 인기가 좋습니다(S백은 S바(일자바)를 위해 설계된 것. 가방별로 모양을 보고 싶으시면 http://j.mp/KU8WBB 참조). 편리합니다. 가격은 대부분 20만원대(프레임포함)입니다. (가방과 프레임이 별도입니다. 프레임이 있어야 가방을 거치할 수 있고, 가방또한 프레임과 결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야 합니다. 이런 것을 브롬톤용 가방이라고 합니다)
- 가방의 경우 개인의 선호가 분명한 부분이 있어 잘 골라야 하나, 조금만 까다롭게 보면 가격이 지수함수적으로 올라갑니다. 크게 지장이 없으면 C백을 구입하세요. 기능상 매우 실용적입니다. 가지고 장거리 여행을 해보면 압니다.
- 캐리어블럭에 거치하는 것 말고 핸들에 거치하는 저렴한 가방도 있습니다. 절대 사지 마세요. 조향에 지장을 줍니다. 브롬톤이 좋은 이유중 하나가 조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게다가 탈착이 매우 편리하기까지 한 가방거치방식에 있음을 잊지 마세요.
- 장거리 라이딩시에는 물병을 넣을 수 있는 포켓이 별도로 있는 것이 편합니다.
- 아울러 생활형으로는 9~10만원짜리 (프레임 포함) 폴딩바스켓(브롬톤 전용)이 있습니다. 매우 편리합니다. 여성인 경우 명품(?)가방을 툭 넣어가지고 다닐 수도 있고..(구매좌표: http://j.mp/Jga8yk 가방과 프레임포함 10만원입니다. 프레임은 나중에 다른 가장사서 그 가방에 달아 써도 됩니다) 계란도 사서 나르고 여성들이 주로 생활형으로 쓸때좋습니다. 헬멧이나 등등 아무거나 마구 넣어서 편리하게 다닐 수 있고, 볼일 볼때 핸드백이나 이런 것을 넣어서 타고 다닐 수도 있고.. 남자들처럼 브롬톤용 전용백을 노상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주로 핸드백이나 쇼핑백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여성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보너스 ) 가방을 달면 전면에 바람저항으로 매우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등에 매고 가는 것에 비하면 훨씬 매우 몹씨 덜 힘듭니다. ^^
3. 이지휠
- 약 12kg의 자전거를 들고다니는 것은 못할 짓입니다. 브롬톤은 접은 상태에서 굴리면서 다닐 수 있습니다. 원래 순정에서 달려있는 작은 바퀴는 구름성이 좋지 않아 이지휠이라는 것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필수입니다. 이지휠을 장착하면, 안장포스트 아래 부분에 (고무로된)스토퍼도 같이 장착하게 됩니다. 스토퍼가 있으면 시트포스트로 바닥을 찍는 일이 없어지고 시트포스트를 내리면 자전거가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기도 합니다.
- 여기서, 참고로 R형(뒤에 짐받이가 있는 것)과 L형(뒤에 짐받이가 없는 것)중 어느 것으로 할 것인가 고민하게 되는데요, 저는 R형을 권해드리곤 합니다. 경량을 추구하신다면 L형이 다행이 좋겠지만, 접은 상태에서 가지고 다니는 것이 불편하고 (물론 보조 바퀴를 달아 굴리고 다니는 분도 계십니다) 무엇보다도 중장거리 여행시 또는 생활속에서 뒤 짐받이는 매우 유용합니다. 마트에 가서 무언가를 사올 때나 급하게 뭔가 실어서 올때 필요합니다. ( 장거리 여행시 백팩을 실을 수도 있는데요. 이 아이디어 한번 보시죠 http://vimeo.com/26700747 )
4. 헬멧과 장갑
- 필수입니다. 평생 침흘리고 살고 싶지 않으면 헬멧은 필수입니다. 자전거는 발이 땅에 떨어진채로 고속으로 달리는 것이라서(도보에 비해) 뭔가에 충격을 받으면 바로 몸이 공중으로 날아가서 떨어집니다. 유도선수라도 그러한 상황에서 머리와 몸을 이어주는 목근육이 버텨주질 못합니다. 낭창낭창 흔들리는 깃대위에 뭉치처럼 몸이 땅에 떨어지면서 머리가 바로 지면에 부딪혀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 부딪히면 몸이 공중으로 아주 우습게도 쉽게 날아간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떨어지는 순간 머리가 부딪히지 않도록 견딜 목근육은 없습니다.
- 다만 헬멧에서 일반 레이싱용 헬멧을 브롬톤 탈 때 쓰면 참으로 언벨런스입니다. 브롬톤을 타시면 스타일에도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맥시티헬멧이 가격대비 브롬톤을 양복이나 어떤 복장을 하고 타도 어울립니다. 어디까지나 가격대비입니다. 잘 골라보세요. 좌표하나 드립니다. http://j.mp/LhoKJj
- 헬멧은 언제가 쓰고 싶은 마음이 드는 그런정도로 자기 마음에 드는 것을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시 돈을 써서 비싼것을 장만해서 돈이 아까워서라도 쓰고 다닐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남이 와서 부딪히던, 자기가 넘어지던 몸이 날아가면 운이 많이 좋지 않으면 머리가 부상확률이 가장 높다고 보셔야 합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사람이 괜히 머리부터 떨어지겠어요. 무게중심이 상체에 있고, 거기서 머리가 무겁고 자전거가 주행하는 전방향관성으로 일단 머리가 먼저 떨어지기 십상입니다. 언제나 쓰고 싶은 멋진 헬멧을 장만하는데 주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5. 전조등, 후미등
- 브롬톤의 폴딩에 방해되지 않아야 함을 염두에 두시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브롬톤의 순정후미등과 전조등이 가장 무난하다는 점도 잊지 마시고.
- 전조등으로 제가 쓰는 것을 추천드리면 "OWLEYE"라는 일본제품입니다. 25000원정도 합니다. (쥐마켓좌표: http://j.mp/Jg8WuT )
- 이것의 장점은 가볍고 작아서 장착이 편합니다. 오래갑니다. 맛가기 30분전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USB충전입니다. 가장큰 장점으로 아이폰용 보조충전기로 가지고 다니는 USB방식 충전기로 충전이 되니 밤에 가다가 불이 나갈 염려는 없습니다.
- 실상 아주 어두워서 정말 밝은 라이트가 필요하다면 별도로 그런 용도로 사야합니다. 그러나 가로등 없는 골목다니기에도 무난합니다. 대부분 전조등은 전방에 나를 인식시키는 경고용입니다. 보통 다닐때 칠흙같은 곳을 다닐 일이 거의 없다는 점을 유념하세요. 점수로 따지면 별5개만점에 4개줍니다. 고장나면 다시 이것을 살 정도 (꽤 오래갑니다. 밝기도 꽤 갑니다.)
- 후미등은 기존 브롬톤용 후미등이 무난합니다. 단, 제 경우에는 저렴한 CATEYE 후미등을 씁니다. (쥐마켓 좌표: http://j.mp/JbPJao 단, 브롬톤 뒤에 다는 브라켓 별도로 구해야 합니다.기존에 붙어있는 브라켓으로 고정이 안됩니다) 가격은 15000원정도입니다. 무지 밝고 AAA 사이즈 건전지 2개 들어가는데 엄청 오래 씁니다. 브롬톤전용 순정 후미등에 비해 장점이 바로 "탈착"입니다. 귀찮기도 하니까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기존 고정장착용은 브롬톤을 접어서 끌고 다닐때 전면부 아래에 위치하게 되어 어딘가에 부딪혀 깨지기 십상입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탈착은 매번 어두워지면 꺼내서 일부러 달아야 하니까 다소 귀찮습니다. 브롬톤 수정으로 하던 이것으로 하던 2가지중에 하나를 하세요. 다른 방법은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 좋습니다. 2개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성능나옵니다. (내구성, 밝기, 무게 등등 모든 면에서 더 비싼 것으로 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6. 스포츠글라스
- 여름에 안경없이 수변 길을 다니면 왜 이것이 필요한지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 첫째 벌레가 눈에 부딪히기도 하고 들어갑니다. 둘째, 글래스 없이 오랜동안 달리면 안구건조증걸립니다. 눈이 자꾸 마르는 거죠. 눈이 침침해지고 눈이 깔깔하고 피곤하면 눈물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 좋은 물건이 갖춰야 할 조건은 파손에 강해야 하고, 가벼워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무거우면 여름에 아주 거추장 스럽습니다) 얼굴에 잘 맞아야 합니다.
- 주야 검용으로 사는 것이 좋습니다. 주간용, 야간용 구분해서 따로 쓰면 좋습니다만, 무지 귀찮습니다. 루니프로젝트니 뭐니 무지 비싼것 있습니다.
- 그런데 제가 추천하는 것... 별5개만점에 4개반입니다. TIFOSI 안경.. 안경하나로 밤과 낮을 모두 커버하는 "변색렌즈"로 사셔야 합니다. 렌즈교환형으로 사시면 매우 불편합니다. (변색렌즈는 낮에는 찐해지고 밤에는 투명해집니다. 밤에 써도 지장없습니다..추천드립니다) 가격이 개략 9~10만원정도 선입니다. 안경점에서 15만원 부르는 곳도 있는데 그렇게 줄 필요없습니다. 구매대행으로 해도 9만원대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이때 반드시 변색렌즈로 해달라고 해야 합니다. 렌즈교환형은 다시 말하지만 불편합니다)
7. 버프
- 벌레흡입도 막아주고 얼굴 타는 것도 방지해주고, 안면숨김으로 남들이 나를 알아보지 못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ㅎㅎ
- 몇천원짜리 두개정도 사서 번갈아 쓰시면 좋습니다. 버프는 사계절 용도가 다 있습니다. 꼭 사세요.. 그러나 너무 비싼 것 사실 필요없습니다. 대충 사도 됩니다. 소모품이라 보고 몇천원짜리 2개 그냥 사시길 권해드립니다. 색상도 진지하게 고르실 필요없습니다. 남이 볼 때는 다 거기가 거깁니다.
- [김규호] 입에 벌레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버프라고 하나? 잘 모르겠지만, 여름용, 겨율용이 있는 듯, 여름용은 망사형태로 입과 코를 감싸는 것을 하나 가지시고 다닐 필요가 있습니다.
8. 휴대폰 거치대
- 스마트폰 거치대는 3~4개 달아본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에 달았던 것은 내구성이 약합니다. 다음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P바 기준입니다)
- 뻈다 꼈다가 매우 편리하여야 합니다. 안그럼 대부분 주머니에 넣고 다니게 됩니다. 사진도 많이 찍게 되는데요 탈착이 불편하면 안사느니만 못합니다. 사용성이 1/10이하로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 핸들을 잡은 상태에서 (핸들을 손에서 떼지않고.. 특히 브레이크 부분) 터치가 가능한 위치에 장착이 가능해야 합니다.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러 거치대가 있고, 적당한 곳에 달 수 있지만 이렇게 터치가 핸들을 잡은 상태에서 되지 않으면 두가지 중 하나입니다. 첫째는 엄청 매우 몹시 불편하다는 거고요. (겪어보면 압니다. 지도앱 켜놓고 모르는 길 찾아갈 때 수시로 터치도 하고 꺼지면 켜기도 하고 등등 해야 하는데 그럴때 마다 멈추어야 합니다) 둘째는 거의 반드시 위험한 상황을 겪게 됩니다. 전화가 오거나 뭐가 오면 만만하게 보고 잠시 핸들에서 손을 놓고 달리는 도중 터치를 시도하게 됩니다. 사고 위험이 큽니다. 한번은 사고당할 확률이 매우 커진다는 말입니다.
- 폴딩시 간섭이 없어야 합니다. 가로방향 세로방향 자유로워야 하고 이런 변형이 매우 편해야 합니다.
- 내구성이 좋아야 합니다. 3개 뿌러먹었습니다. 충격이 가해진 것도 있고, 자기가 알아서 뽀개진 것도 있습니다.
- 이런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 결국 지금 안착시켜 거의 1년간 쓰고 있는 것은 위에 소개해주신 Virus제품입니다. 거치대도 P바에 거치 가능하고, 핸들을 접었을때 안쪽으로 들어가고, 핸들과 브레이크를 잡은 상태에서 엄지로 터치가 가능합니다.
- 단, 핸들에 거치하는 부분이 사진처럼 "U"자형 을 꼭 사야 합니다. 둥그렇게 끼는 방식은 오래되면 깨져버립니다.
- 이것이 답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시중에 더 멋있고, 깔끔하게 나온 거치대가 있으나 "P바"에 달면서 위와 같은 조건을 만족시키는 유일한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아래 제품을 사세요..
- 장착위치(P바기준)는 우측 아래측 바 입니다. 브레이크를 잡은 오른손 엄지로 터치가 가능한 위치입니다. 바깥쪽에 장착해야 접었을때 안쪽으로 들어옵니다. P바는 수직으로 세우지 마시고 몸쪽으로 약간 기울이는 것이 편하기도 하고, 거치대를 달았을 때 간섭도 없습니다. 꼭 참고하세요.
9. 킥스텐드
- 브롬톤을 세워놓을 때는 자전거를 반을 접어놓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불편합니다. 가다가 사진도 찍고 수차례 세워놓아야 할 일들이 생깁니다. (특히 사진을 즐기시는 분들) 더군다나 여행을 가면 뒤에 배낭등을 묶어놓기도 합니다. (R형버젼) 주말아침 밖에서 아침을 사가지고 올때도 뒤에 묶어놓는데 이런 경우 접을 수가 없으니 세울 수도 없죠.
- 제 소견으로는 킥스탠드 (자전거옆에 달아 세워놓는 것)도 필수입니다. 다만 축에 다는 예전에 우리가 늘 보던 그런 킥스탠드는 사지마세요. 앞뒤로 길죽한 브롬톤에 가방이 앞에 달려있어서 중심을 잡지 못합니다. 프레임에 다는 누보스탠드같은 방식으로 사세요. 많이 쓰는 누보스탠드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프레임에 달다보니 그나마 축에 다는 방식보다 좋습니다. 미관상으로도 좋고..
10. 물통 홀더 (안 사야 할것, 강수남님 작성)
- 이거 가게에서 보다보면 살까하고 망설이게 됩니다. MTB나 로드를 보면 많이들 장착을 하고 시원한 물을 마시기 편해 보입니다.
- 안사야 할 이유. 1. 브롬톤에 장착하기 어렵습니다. 브롬톤 구조상 적당히 달곳이 없습니다. 보통 핸들포스트에 달게 되는데 별로 안이쁩니다. 2. 접고 펴고 할때 귀찮아집니다. 물통이 달려있는 것이 영 거슬리지요. 3. 실제 물병/물통을 가방에 넣어두고 다니거나 가방에 달린 주머니에 넣으면 됩니다.
11. 타이어에 바람 빵빵하게 넣기 (강수남님 작성)
- 이건 구매 해야 할 것은 아닌데요. 브롬톤 타이어에 바람이 빵빵하게 (무지 단단해질때 까지 넣어 주어야 함) 넣으면 라이딩이 휠씬 편해집니다. 눌러보아서 단단한것 같아도 펌프로 넣으면 더 들어갑니다. 100PSI정도 넣어 주어야 합니다. (코작타이어 경우 115PSI까지)
- 본인의 체중과 타이어 종류를 려한 타이어 압력은 아래 링크를 가보시면 있습니다.
- 참고로 브롬톤에는 기본사양타이어, 마라톤 타이어, 코작 타이어 3종류가 있습니다.
- 그러나 아쉽게도, 열심히 넣은 바람이 오래가지 않습니다. 약 2-3주에 한번 정도 또는 라이딩시 마다 바람을 점검하고 보충 해주어야 합니다. 보통 펌프는 샵에서 무료로 빌려줍니다. 어려워 마시고 가까운 자전거 가게에 가서 빌려서 넣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라이딩을 자주하고 번번히 들려서 빌리기 귀찮으신 분들은 게이지가 달린 펌프를 한개 마련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용 간이 펌프보다는 게이지가 달린 서서 넣는 것이 값도 싸고 좋습니다. 2만5천원 정도 합니다. 보관등의 이유로 소형, 휴대용이 필요하시면 게이지가 있고 서서도 넣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을 구입하세요.
12. 판초우의
- 비를 걱정하면 실상 자전거를 탈 날이 일년중 반도 안됩니다. 그 걱정을 싸악 사라지게 해주는 필수물품이 있습니다. 덮어쓰면 자전거까지 폭 가려줍니다. 판초우의
- 아래 제품 추천합니다. 매일매일 밥먹듯이 쓰는 것이 아닌 물건으로 이정도로 충분합니다.
- 오케이아웃도어 24000원짜리 http://j.mp/mSi3gs
- 상의와 하의가 따로 있는 우의는 가급적 사지 마시길.. 비가 떨어질때 확 뒤집어 썼다가 다시 확 벗어서 둘둘 접어서 바로 가방속에 넣을 정도의 편리함과 발수성을 가진 것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상하의가 따로 있는 것보다는 판초우의가 답입니다.
- 하나 사놓으시면 당장 필요하지는 않아도 꾸물꾸물한 날 집에서 나설때 단지 가방속에 넣어가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하실 겁니다.
- 쑥스럽지만, 판초우의입은 샷입니다. 지난해 환상코스 골지천 라이딩할 때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
- 평상시 자출할때도 꾸물꾸물할때 가지고 나가면 좋습니다. 바지까지 가려줍니다. 브룩스 안장이나 가죽안장가방 등을 다신 경우, 비가 오면 빼놔야 하나 이 경우 몸과 함께 덮히기 때문에 물에 젖지 않습니다. 단, 가방은 달리다 보면 상체가 서기 마련이고 따라서 가방은 방수포가 따로 필요합니다. (팁이 하나 있다면.. 몸은 젖어도 가방안에 노트북같은 것이 있는 경우 가방만큼은 방수를 해야 합니다. 물이 흥건하게 고일정도로 스며들어 옵니다. 이럴 때는 식당에 가세요. 식당에 음식물이나 쓰레기가 많이 나오기에 큰 크기의 비닐봉투가 따로 있습니다. (쓰레기 봉투가 아니니 달래면 줍니다) 그것의 사이즈가 C백 사이즈와 기가막히게 맞습니다. 그것을 이용하면 됩니다)

미니O백 → http://www.kushop.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374&main_cate_no=24&display_group=1
│
└→ 사용기 : http://cafe.naver.com/brompton/61838
O백 → http://www.bb5.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27&main_cate_no=284&display_group=1
프론트롤러클래식 → http://www.bb5.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374&main_cate_no=284&display_group=1
브롬튼 S백 → http://www.kushop.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514&main_cate_no=24&display_group=1
턱시 S백 → http://www.velo-craft.com/mall/m_mall_detail.php?ps_ctid=01020000&ps_goid=3385&ps_page=2
C백 → http://www.kushop.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691&main_cate_no=24&display_group=1
T백 → http://www.ssung2shop.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86787765
CL 프론트 백(블랙) → http://www.ssung2shop.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86788124&category=019005
CL 프론트 백(베이지) → http://www.ssung2shop.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86788122&category=019005
앨리카펠리노 클래식백 → http://www.velocitizen.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86785620&category=010
벤헤일 프론트 투어링백 → http://www.basports.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678&main_cate_no=300&display_group=1
쯔바이 모바일 12모델 → http://www.velofix.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134&category=005
쯔바이 모바일 5 모델 → http://www.velofix.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133&category=005
쯔바이 모바일 7 모델 → http://www.velofix.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131&category=005
쯔바이 모바일 3 모델 → http://www.velofix.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130&category=005
제이케이 크래프트 C 캔버스 백(그린) → http://levelo.co.kr/~levelo/front/productdetail.php?productcode=012007006000000019&sort=
제이케이 크래프트 C 캔버스 백(오렌지) → http://levelo.co.kr/~levelo/front/productdetail.php?productcode=012007006000000020&sort=
제이케이 크래프트 C 캔버스 백(그레이) → http://levelo.co.kr/~levelo/front/productdetail.php?productcode=012007006000000018&sort=
제이케이 크래프트 C 캔버스 백(브라운) → http://levelo.co.kr/~levelo/front/productdetail.php?productcode=012007006000000017&sort=
제이케이 크래프트 C 캔버스 백(옐로우) → http://levelo.co.kr/~levelo/front/productdetail.php?productcode=012007006000000016&sort=
제이케이 크래프트 C 캔버스 백(블루) → http://levelo.co.kr/~levelo/front/productdetail.php?productcode=012007006000000015&sort=
레더 A백 → http://www.bb5.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31&main_cate_no=284&display_group=1
프론트 바스켓 → http://www.bb5.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26&main_cate_no=284&display_group=1
미미 바스켓 → http://www.bb5.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080&main_cate_no=284&display_group=1
또마백 → http://www.bb5.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604&main_cate_no=284&display_group=1
플라잉벨로 프론트 패니어 → http://flyingvelo.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0&main_cate_no=24&display_group=1
HERBES TAL 패니어 → http://flyingvelo.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34&main_cate_no=24&display_group=1
[출처] 브롬톤 Brompton 을 사면 구입해야 하는 필수 품목들|작성자 재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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